이권재 오산시장, “동행부동산 업무협약 체결”

LOCAL NEWS / 송준형 기자 / 2023-06-22 00:14:36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오산시지회, 청년주거 지원을 위해 중개수수료를 일정부분 감면’

사진출처=이권재 페이스북.

 

[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대한민국 주거정책은 가구, 저소득, 취약계층 중심으로 진행되면서 청년계층은 정책대상에서 다소 밀려날 수밖에 없는 것이 사실이다.

이와 관련해 이권재 오산시장은 21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오산시는 이같은 상황을 일부 보완하고자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오산시지회와 청년주거 지원을 위해 중개수수료를 일정부분 감면해 주는 동행부동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번 동행부동산 업무협약으로 만18~29세 청년이 동행부동산에서 주거목적으로 1억원 미만의 임대차 계약 시 부동산 중개수수료 20% 이상 감면받을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동행부동산 사업은 참여를 희망한 총 57개 중개업소 중개사분들의 직업(재능)기부로 전 월세 가격 상승에 따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을 도울 수 있는 사업이라며, 지역상생 주거문화 조성과 지역사회 청년들의 안정적인 사회정착을 돕는 일에 기꺼이 동참해 주신 공인중개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아울러 이 시장은 우리 오산 청년들이 주거 부담을 조금이나마 줄이고 사회의 일원으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동행부동산 찾기)
=> https://bit.ly/3o5Xd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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