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승원 광명시장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 회장직을 무사히 마쳤다”

LOCAL NEWS / 송준형 기자 / 2025-01-22 00:16:02
“지역의 학습공동체와 자발성을 이끄는 평생학습으로 나은 사회를 만들어 가야”
▲ 박승원 광명시장(앞줄 가운데)이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장직 임기를 마치며 회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출처=박승원 페이스북)

 

[광명=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박승원 광명시장이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 회장 임기를 마쳤다.

 

이와 관련해 박승원 시장은 21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 회장직을 무사히 마쳤다”고 전했다.

 

박 시장은 “전국 최초의 평생학습도시 선언도시로서, 그 일을 처음부터 수행했던 사람으로서, 저에 대한 기대감이 컸지만 아쉬움을 뒤로한채 다음 회장인 김미경 은평구청장께 바톤을 넘겼다”고 밝혔다.

 

이어 “평생학습은 지역 중심이어야 하고, 정부도 지역을 중심으로 정책이 실행되도록 해야 하는데 이를 잘 이끌어내지 못했다”고 아쉬움을 표했다.

 

박 시장은 “아직도 대학 중심, 광역 중심이고 인재 양성 중심이다. 지역의 학습공동체와 자발성을 이끄는 평생학습으로 나은 사회를 만들어 가야 합니다. 광명시는 그 길을 계속 만들어 갈 것이다”라며 “그동안 자치분권지방정부협의회장. 기후대응 에너지전환지방정부협의회장 직도 수행해 왔는데 올해는 모두 직을 내려 놓는다. 우리 시대의 아젠더를 만들고 토론해 왔는데 이제는 다른 분들에게 힘을 실어 주려 한다.

함께 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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