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최우규 안양시의회 의장은 22일, 안양시 일번가 지하쇼핑몰 상인회 민원 건의사항에 대하여 협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와 관련해 최우규 의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의회 의장실에서 일번가 지하쇼핑몰 상인회(회장 구자룡 등 2명)와 안양시 기획경제실장(이병준), 회계과장(배영아), 통합재산관리팀장(김자영)이 참석해 협의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날 구자룡 회장님은 코로나19 영향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하쇼핑몰 점포의 피해가 너무 커 상인들은 임대료의 부담을 크게 느끼고 있어 2022년 관리비 및 임대료 인상을 최소화 및 임대료 감면 등 안양시의 직접 지원과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건의를 했다고 전했다.

아울러 최 의장은 요즘 날이 갈수록 힘들어지는 소상공인들이 겪고 있는 어려움에 공감하기 때문에 시의회에서도 안양시 관련부서와 함께 건의한 사항에 대한 지원이 가능한지 적극적으로 검토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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