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로컬라이프] 박현우 기자 = 박승원 광명시장은 27일, 광명lc 부근 사들 마을 입구 물류창고에서 불이 났다며, 주변의 주유소 등에 불이 번지지 않아 천만다행이라고 밝혔다.
이날 박 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이날 화재로 3개동이 불에 탓지만 인명사고는 없었다며, 3기 신도시 지역의 비닐하우스와 불법 건축물 등의 화재 안전성에 대한 대책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날 4시간 30분 만에 화재를 진압했는데, 현장에 가보니 소방대원의 힘이 대단함을 다시한번 느끼게 되었다며, 그들의 땀이 곧 생명이다. 더위와 습도를 이겨내며 불을 진압한 소방대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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