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안양시에서는 24일, 정월대보름을 맞아 지난 수요일부터 오늘까지 많은 곳에서 윷놀이를 즐길 수 있는 척사대회가 진행되었다.
이와 관련해 최병일 안양시의회 의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귀인,갈산,범계,평촌,평안동의 척사대회부터, 농수산물도매시장의 지신밟기행사, 범계동상인회와 귀인동상인회에서 진행한 척사대회까지 많은 곳에서 시민 여러분들과 함께 웃으며 윷가락을 던졌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함께 던진 윷가락에 올해 액운은 모두 물러나고 좋은 일만 가득하시길 빌겠다고 말했다.
특히 정월대보름인 오늘은 만안교 및 박석교에서 진행한 안양 만안답교놀이와 정월대보름 달맞이 축제 공연 현장을 찾았다고 전했다.
아울러 최 의장은 안양향토문화재 제8호인 만안답교놀이는 한해의 풍년과 건강을 기원하는 마을축제로 안양의 대표적인 전통문화라며, 만안답교놀이와 달맞이축제에서 진행한 달집태우기, 복나누기 행사등을 통해 올 해 안양시민분들이 하고자 하는 모든일이 술술 잘 풀리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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