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신계용 과천시장은 20일부터 23일까지 삼성동 코엑스에서 ‘2024 월드푸드테크 엑스포 & 컨퍼런스’가 개최되어 개막식에 참석했다.

이와 관련해 신 시장은 21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행사에는 대통령소속 농어업농어촌 특별위원회 장태평 위원장님, UNIDO하이다라 사무차장님 등 기업, 학계, 연구기관, 정부 등 각계 전문가들이 모여 진행되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2024 월드푸드테크 엑스포 & 컨퍼런스’는 전 세계 식품 기술 전문가와 기업들이 모여 혁신적인 아이디와 국내외 푸트테크 산업의 기술 동향을 공유하고, 나아가야 할 방향성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자리라고 전했다.

특히 과천시는 지난해 11월, 서울대학교·한국푸드테크협의회와 ‘월드푸드테크 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푸드테크 산업을 선도할 창발가 양성 및 청년 인재가 중심이 되는 푸드테크 스타트업 육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뿐만 아니라 과천지식정보타운 내 서울대학교 월드푸드테크 창발 센터를 유치하여 푸드테크 기업을 육성하고 정기적인 간담회를 통해 산·관·학 협력 네트워크 구성에 총력을 기울여 월드푸드테크 클러스터 조성에 앞장서고자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이번 엑스포 참가를 통해 혁신 도시로써의 과천시의 잠재력을 적극 알리고 푸드테크 산업에 관심 있는 창업자와 기업인들에게 지식정보타운과 3기 신도시 산업 용지에 대해 홍보하는 등 유망기업 유치를 통해 첨단 산업을 선도하는 도시 과천을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신 시장은 이어 푸드테크 산업의 발전을 위한 아낌없는 지원으로 기업 성장은 물론, 과천시 지역경제 활성화와 국가 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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