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2035년 공원녹지 기본계획안’ 시민공청회 개최

LOCAL NEWS / 송준형 기자 / 2022-02-04 00:23:15
은수미 성남시장 “새해인사회에서 공원과 탄천에 대한 이야기와 문의가 많았다”
▲ 사진출처=은수미 페이스북

 

[성남=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성남시가 ‘2035년 공원녹지 기본계획안’에 대한 시민공청회를 개최한다.

 

이와 관련해 은수미 성남시장은 3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새해인사회에서 공원과 탄천에 대한 이야기와 문의가 많았다”며 “그 관심을 모아서 2035년 공원녹지 기본계획안에 대한 시민공청회를 연다”고 전했다.

 

은수미 시장은 “현재 우리 지역 장기 미집행 도시공원 용지는 41곳, 230만 4545제곱미터에 이른다”며 “이번에 마련한 계획안을 토대로 성남 도시자연공원 등을 포함해 장기 미집행 도시공원 13곳을 해제할 계획이다. 더불어 오리 근린공원과 삼평 근린공원 등 2곳의 공원 면적에 대한 조정도 있을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성남시는 2035년 목표연도까지 계획인구 108만2천명 기준 1인당 11.6제곱미터의 도시공원을 확보한다는 구상을 갖고 있다”며 “더불어 신촌, 복정1, 2 공공주택 등 각종 개발사업 지역의 녹지확충 사업계획도 마련할 계획이다. 가로수 뿐만 아니라 보행자 전용도로, 자전거도로에 이르기까지 가로 경관 개선을 위한 방안도 추진하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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