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이현재 하남시장은 12일, 16번째 열린시장실 문을 활짝 열었다.
이와 관련해 이 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취임 이후부터 지속적으로 시민과 소통하기 위해 열린시장실, 이동시장실을 운영하고 원스톱 민원시스템도 도입했지만, 여전히 서비스 개선에 대한 과제가 남아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오늘 오신 분들 중에서는 민원인이 많이 드나드는 도서관과 동 행정복지센터의 서비스 이용에 대해 불만을 토로하시기도 했다고 전했다.
이 시장은 이어 열린 시장실은 시민들의 목소리를 존중하고, 시민들과 소통하며 신뢰를 쌓아가는 공간이다. 서로 소통하고 협력하여 살고 싶은 도시, 하남시를 만들어나가는 것이 저의 목표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이 시장은 언제든지 제게 의견이나 문제를 제기해주시고 함께 논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이겠다. 언제든 찾아주시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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