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진선 양평군수 “양평군의 사랑의 온도가 100도까지 오르길”

LOCAL NEWS / 송준형 기자 / 2023-12-12 00:25:30
양평군, ‘2024 나눔캠페인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 개최
▲ 전진선 양평군수가 ‘2024 나눔캠페인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출처=전진선 페이스북)
 

[양평=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양평군이 ‘2024 나눔캠페인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을 11일, 가졌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전진선 양평군수는 11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2024 나눔캠페인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을 가졌다”며 “비가 내리는 흐린 날씨에도 불구하고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어려운 이웃의 겨울은 더욱 춥게 느껴지기에 곳곳에 군민 여러분의 따뜻한 온기가 전달될 수 있도록 이번에 처음으로 경기 사랑의 열매와 함께 사랑의 온도탑을 설치하게 되었다”며 “2024년 1월 31일까지 우리의 목표금액은 2억 원이다. 목표액의 1%인 200만 원이 기부될 때마다 온도탑 온도가 1℃씩 올라가게 된다”고 전했다.

 

아울러 “제막식과 함께 진행된 기부전달식에서 벌써 목표액의 60%인 1억 2천, 60도가 달성되었다”며 “우리 양평군의 사랑의 온도가 100도까지 올라 어려운 이웃들이 훈훈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주민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전진선 군수는 이날 ▲군정현안 공유회의 ▲세미원 국가정원추진간담회 ▲학교폭력 예방 뮤지컬 공연장 방문 ▲언론인 간담회 등의 일정을 소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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