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승원 광명시장 “구로차량기지 이전, 광명시민의 목소리에 귀기울여야”

LOCAL NEWS / 송준형 기자 / 2023-03-24 21:15:20
추경호 기재부 장관과의 면담 요청
▲ 박승원 광명시장이 ‘구로차량기지 광명 이전 반대’ 집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출처=박승원 페이스북)

 

[광명=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박승원 광명시장은 ‘구로차량기지 광명 이전’과 관련해 추경호 기획재정부 장관과의 면담을 요청했다.

 

24일, 박승원 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오늘(24일)도 시민들과 세종시에 갔다”며 “기재부장관의 면담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박 시장은 “시민들의 구로차량기지 반대 운동은 점점 커지고 있다”며 “국토부와 기재부는 광명시민의 목소리에 귀기울여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어 “중앙 중심의 사고 방식속에 이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게 된다면 광명시민의 엄청난 저항을 받게 될 것이다”라며 “광명시민의 시민력은 높다. 세상은 시민의 힘으로 변해 가고 있다”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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