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성길용 오산시의회 의장은 17일, '제84회 순국선열의날 합동위령제'에 참석했다.

이와 관련해 성 의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오늘 하늘도 순국선열들의 고귀한 희생을 애도하듯 하얀 첫눈이 내리는 가운데 순국선열의 날 합동위령제가 거행되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국권 회복을 위해 헌신하시고 희생하신 순국선열의 독립정신과 희생정신을 기억하고 위훈을 기리기 위한 '순국선열의날'이 올해로 84주년을 맞았다고 전했다.

아울러 성 의장은 다시는 치욕스러운 과거를 반복하지 않고 우리가 가야 될 길을 다시 살피며, 발전된 내일을 만들기 위해 역사를 통해 배우는 것 또한 중요하다면서, 나라를 지키기 위해 목숨바쳐 항거하신 선열들의 희생에 깊은 감사와 존경을 표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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