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김종천 과천시장은 환경미화원분들께서 깨끗한 과천시를 만들어주셔서 대한민국 사회안전지수 환경 부문에서 1위를 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김 시장은 19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과천시가 가장 살기좋은 도시에 선정된 이면에는 여러분들의 노고가 크다며, 늘 감사하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6개동 및 과천자원정화센터 내 재활용반, 기동반 환경미화원 대기실 8개소를 격려방문해 새해인사를 드렸다고 밝혔다.
이어 요즘 아침길이 많이 추운데, 이 추운 날씨에도 시민들을 위해서 묵묵히 소임을 다하시는 환경미화원분들께 감사한 마음을 담아 계절과일 등의 격려물품을 전달드렸다고 말했다.
또한 거리 미화시 타이어 분진과 브레이크 라이닝 분진에 취약한데 꼭 쓰고 근무하셔서 건강 지키시라고 KF94 마스크 300매씩 드렸다고 덧붙였다.
김종천 시장은 내가 다니는 깨끗한 거리에는 늘 시민들을 위하여 수고하시는 환경미화원이 계시다는걸 잊지 말고 쓰레기 수거에 성숙한 시민의식으로 협조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아울러 추위 속 근무하시기가 많이 고되 시겠지만, 늘 안전사고 주의하시고 건강 유의하시길 바라며, 과천시도 환경미화원분들의 복지 증진과 쾌적한 근로환경 조성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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