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최병일 안양시의회 의장은 23일, 포일정수장, 안양공공하수처리시설(새물공원소재)과 석수공공하수처리시설을 각각 방문했다.

이와 관련해 최 의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시민 여러분들이 사용하는 물이 얼마나 잘 관리되고 있는지 현장을 확인하기 위해 방문했다며, 시민 여러분들이 사용하는 물! 꼼꼼히 현장에서 확인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정수장은 우리 시민 여러분들께서 깨끗한 물을 사용할 수 있도록 여과작업 등을 진행하고 있으며, 하수처리시설은 생활하수에서 나는 악취와 관련하여 악취를 개선하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노후화된 정수장 시설개선을 위해 만안,동안구에 공급되는 수돗물을 비산정수장에서 포일정수장으로 변경하는 급수체계 전환 사업이 추진 중이라 녹물이나 수압 저하 등 주민분들께서 피해를 입으시지 않도록 꼼꼼히 살펴달라고 당부드렸다고 전했다.

최 의장은 이어 현장을 살펴보며 무엇보다 시설에서 근무하는 안양시 공직자분들 및 시설관계자 분들께서 안양시민들이 이용하는 물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구나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아울러 저 또한 우리 시민 분들이 이용하는 물이 깨끗하게 관리되는지,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가지고 현장에서 살피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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