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료출처=최대호 페이스북

[안양=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안양시가 초등학교 졸업생 졸업앨범비를 지원한다.

이와 관련해 최대호 안양시장은 1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추억은 누구에게나 아름답습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려 “안양시가 초등학교 졸업생 졸업앨범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최대호 시장은 “신청일 기준 안양시에 주민등록을 둔 초등학교 졸업예정자인 현재 6학년 학생들이며, 지원 금액은 앨범 구입 실비로 최대 6만 원이다”라며 “관내 모든 특수학교를 포함한 41곳의 초등학교 졸업예정자들은 학교를 통해 일괄 접수할 수 있다”고 전했다.

이어 “빛바랜 사진 속에 울고 웃던 생생한 기억이 떠오른 적이 없으셨나요?”라며 “선생님과 친구와의 학교생활을 담은 졸업앨범이 성장 과정에서 겪게 되는 어려움을 이겨내는 응원의 힘이 되어주면 좋겠다는 바람을 가진다. 학생들이 꿈을 꾸고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지속해서 교육복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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