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29일, 아무리 좋은 정책도 현장의 도움 없이는 뿌리내릴 수 없다. 특히 정책수요자 중심의 서비스 행정과 정책 변화의 성공 여부는 현장 책임자의 의지와 실행력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날 임태희 교육감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선생님들과의 스킨십과 공감대 형성을 중요하게 여기는 이유라며, 오늘은 경기 지역 초중고 교장 선생님 300여 분과 만났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선생님들과의 소통을 정례화하면서 미래 경기교육의 공감대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임 교육감은 학교 현장을 제일 잘 아는 선생님들의 공감을 얻지 못하면, 학생도 현장도 변화를 기대할 수 없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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