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광주=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방세환 광주시장은 25일, 눈비가 날리는 주일 아침에도 운동으로 땀을 흘리는 축구인들을 만났다.

방세환 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다가오는 봄 본격적인 축구의 계절을 앞두고 각 축구동호회에서 시무식을 열고 있는데, 올 한해 다치지 않고 더욱 뜨겁게 운동하시기를 응원해 드렸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지난해 우리 시 축구인들이 보여준 열기로, 초·중·고 축구 엘리트로 구성된 300여 팀이 참가하는 “2024 경기도 꿈나무 축구대회”가 오는 3월 16일부터 27일까지 광주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아울러 도 단위 이상의 다양한 종목 체육대회 개최를 위해 정규 규격 경기장을 갖추어 지역경제에 활기를 더하고, ′26~′27 경기도종합체육대회를 유치할 광주시의 저력을 대외에 알리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방 시장은 이어 “2024 WASBE 세계관악컨퍼런스 광주 D-143!”를 전하며, 이날 <축구동호회 시무식 등 활동 격려(이배재FC, 광남동 축구협회, 광남1동 여성축구회, 오포축구협회, 경안동 여성축구회> 등 시민 여러분과 함께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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