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전진선 양평군수는 22일, 새해맞이 읍·면 방문의 마지막 일정으로 단월면을 찾아 주민여러분과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전 군수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오늘 소통한마당에서는 단월면 발전을 위한 주민 여러분의 제안을 경청하고, 이어 2025년 단월면의 현안 업무를 직원들과 논의하며 군정 방향을 공유했다고 밝혔다.

또한, 농업인 실용교육을 비롯해 파출소, 노인회 분회, 창인원을 방문하여 새해 인사를 나눴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올해 단월면에서는 가로경관 조성, 체육공원 막구조물 설치, 마을안길 확‧포장 등 주민 생활 편의와 지역 매력을 높이는 다양한 사업이 진행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전 군수는 단월면 발전을 위한 사업들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관심갖겠다고 전하며, 또한, 3월 15일부터 열리는 고로쇠 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 군수는 이어 지난 6일 양평읍을 시작으로 오늘(22일) 단월면까지 새해 읍·면 방문이 마무리되었다면서, 군민 여러분의 소중한 목소리를 들으며 을사년 새해를 시작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 건의사항은 신속히 검토하고 진행 상황을 군청 홈페이지를 통해 군민여러분과 공유하겠다고 말했다.

이 밖에도 전 군수는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실시간 소통 플랫폼인 차세대 마을방송 시범운영 설명회, 양평미래교육 협력지구 부속합의서 체결식, 제4기 매력양평군수 간담회에 참여하며 군민 여러분과 함께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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