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성길용 오산시의회 의장은 12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지난 6월 10일~11일, 이틀간 복지시설과 도로 등 지속적으로 제기된 민원 현장을 살펴보고, 해결책을 마련하기 위해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며 다음과 같이 밝혔다.

* 서동 하나울 복지관ㅡ하나울 복지관에서 주차장 까지 우천 시 장애인 이동 편의를 위한 캐노피 설치 요구 사항을 청취.

* 벌음동 일원ㅡ벌음동 중로 3-87호선은 도로
폭이 좁아 출·퇴근 시 교행이 어려워 지속적으로 지역주민의 민원이 제기됨.

* 가수동 일원ㅡ가수동 중로 1-30호선은 도로
법면 화단 조성과 갑골산 인근 등산로 정비와 관련한 민원을 방문·청취함.

* 오산동 성지교회 앞ㅡ성지교회 앞 교차로에 부산동 방면 좌회전 신호가 없어 민원이 제기된 장소를 둘러봄.

아울러 성 의장은 이틀간 관계 공무원과 현장을 함께 둘러보았다며, 빠른 시일 안에 관계 공무원들과 민원 해결 방안을 적극적으로 마련해서 시민들의 불편이 없도록 관심을 가질 것이며, 앞으로도 민원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시민들 입장에서 문제를 풀어나가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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