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방세환 경기도 광주시장은 3일, 경기도청을 찾아 염태영 경제부지사님을 만났다.

이와 관련해 방 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과거 지방의제21을 함께한 동료라고 소개해 드린 적이 있는데, 환경운동가 출신답게 중첩규제로 인한 광주의 고통을 이해하고 인센티브에 대한 공감대를 갖고 계신다고 전했다.

아울러 오늘은 광주시 현안 사업인 성남-광주 간 도로 확·포장 공사, 구청사부지 복합건축물, 광주 종합운동장, 신현문화체육복합센터 건립 등 총 110억원의 특별조정교부금 지원을 요청드렸다고 밝혔다.

이어 김동연 도지사님께서도 유년 시절 인연이 있는 광주시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말씀하신 바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경기도와 공조해 나가도록 하겠으며, 국·도비 확보를 위해 직접 뛰어다니겠다고 강조했다.

방 시장은 이날 염태영 경기도 경제부지사 면담, 성실납세자 인증서 수여 등, 경인방송 라디오 인터뷰, 민관경 여성안심귀갓길 합동점검, 초월읍 이장협의회 활동 격려, 특수전학교 특전부사관 임관식, 보고 청취 및 결재 등 시민 여러분과 함께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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