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호 안양시장, “FC안양, 첫 K리그2 우승과 함께 창단 이후 최초로 K리그1 승격이라는 위대한 성과”

LOCAL NEWS / 박현우 기자 / 2024-11-03 00:36:15
'꿈이 이루어졌다. 이제 다시 더 큰 꿈을 향해 나간다’

사진출처=최대호 페이스북.

 

[안양=로컬라이프] 박현우 기자 = FC안양은 2일 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2 38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부천FC와 0-0으로 비기며, 남은 한 경기 결과와 상관없이 우승을 확정했다.

이와 관련해 최대호 안양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이로써 2013년부터 K리그2에서 치열한 경쟁을 이어온 FC안양이 드디어 첫 K리그2 우승과 함께 창단 이후 최초로 K리그1 승격이라는 위대한 성과를 거두었다며, 안양시민 여러분, 그리고 FC안양 팬 여러분! 오늘은 우리 모두의 염원이 이루어진 역사적인 날이라고 밝혔다.

최 시장은 이 자랑스러운 순간은 선수들의 피땀 어린 노력과 팬 여러분의 변함없는 응원이 함께 이룬 결과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경기 하나하나에 쏟은 열정과 끈기가 FC안양을 이 자리로 이끌었으며, 안양 시민들의 열렬한 성원이 큰 힘이 되어주었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최 시장은 이제 우리는 K리그1 무대에서 새로운 도전을 맞이하게 된다며, 앞으로도 FC안양이 더욱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여러분의 지속적인 응원과 격려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안양시도 구단과 함께하는 든든한 지원군이 되어 FC안양의 밝은 미래를 위해 함께하겠다고 전했다.

locallife@locallife.news

 

[ⓒ 로컬라이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