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권재 오산시장. (사진출처=이권재 페이스북)

[오산=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오산시 신장2동 도서관 건립 관련 예산이 시의회에서 전액 삭감된 것과 관련해 이권재 오산시장이 안타까움을 토로했다.

이권재 시장은 9월 30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올해 초 분동된 신장2동, 지역 도서관 건립 관련 지구단위계획 변경 용역비 전액이 시의회에서 삭감됐다”고 밝혔다.

이어 “신장1·2동은 현재 2만5천여세대 5만8천여명으로 지구단위계획에 따라 최대 1만 가구가 더 공급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며 “이에 따른 선제적인 교육복지 인프라 구축을 위한 용역 예산마저 삭감된 것에 대하여 안타까운 마음이다. 특히 이 지역은 도서관이 전무한 상황이기에 더욱 안타깝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시민만 바라보는 정치를 함께 해 나가길 간곡히 요청한다”고 의회에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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