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 획득

LOCAL NEWS / 송준형 기자 / 2021-12-30 00:40:00
정장선 평택시장 “아이들이 꿈꾸는 오늘을 응원하고, 내일의 변화를 위해 노력하겠다”

 

▲ 사진출처=정장선 페이스북

 

[평택=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평택시가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획득했다.

 

이와 관련해 정장선 평택시장은 29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아동이 꿈꾸는 오늘, 평택이 바꾸는 내일”이라는 제목의 글을 올려 “평택시가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획득했다. 우리 아이들을 위한 발걸음에 보다 큰 힘이 실리게 된 것 같아 기쁘다”며 “2019년부터 평택시는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아동친화팀’을 신설해 유니세프한국위원회와의 업무협약, 평택시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조례 제정 등 여러 노력을 해왔다”고 밝혔다.

 

이어 “뿐만 아니라 어린이창의체험관 건립, 청소년 참여예산제 운영 등 아동친화도시 4개년 전략사업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을 세우고,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통해 평택시는 앞으로 아동친화도시 지방정부협의체에 가입하여 전국 아동친화도시 추진 기관과 소통창구마련, 타 유니세프아동친화도시와의 협력사업 추진, 또 역량강화 지원과 기술지원 등을 받게 된다”고 말했다.

 

아울러 “무엇보다도 이를 계기로 우리 지역사회 전반에 아동친화에 대한 인식과 아동권리에 대한 의식이 건강하게 자리잡게 될 것이리라 기대한다”며 “아이들은 한 가정의, 또 한 도시의, 나아가서는 한 나라와 세계의 미래이며, 현재이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아이들이 꿈꾸는 오늘을 응원하고, 내일의 변화를 위해 노력하겠다.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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