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김보라 안성시장은 사회적경제장터가 공도읍 만정유적공원에서 열렸다고 전했다.

26일, 김 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사회적경제가 다소 생소한 단어지만, 물건이 좋고 기업의 추구하는 가치를 설명 들으니 모두들 기왕이면 앞으로는 사회적경제 제품과 서비스를 이용하겠다고 하신다며, 주말에 시민들 가까이 찾아가 장터를 여는 이유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곳은 경력단절 여성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회사, 발달장애인이 일하는 회사, 범죄피해여성과 가족이 일하는 회사, 마을 사람들이 만든 회사, 지역주민과 의료인이 만든 병원, 소비자가 좋은 먹거리를 공동구매하는 회사, 전통시장 상인들이 우리지역 농산물을 팔기위해 만든 회사, 다양한 사람들이 다양한 이유로 회사를 만들어 운영하고 있다며, 많이 이용해주시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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