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출처=임병택 페이스북

[시흥=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시흥시와 서울대학교, 서울대학교치과병원은 29일, ‘시흥시 구강 공공의료 안전망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와 관련해 임병택 시흥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우리 시흥시에, 서울대 병원과 함께 서울대 치과병원도 들어선다”며 “2022년 국비지원 설계예산도 확정되었다”고 밝혔다.

이어 “오늘(29일), 서울대 오세정 총장님과 서울대 치과병원 구영 병원장님과 함께 ‘시흥시 구강 공공의료 안전망 구축을 위한 협약식’을 진행했다”며 “단지 병원만 짓는게 아니라, 국립대학교 병원으로서 공공의료라는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는 약속이자 선언이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장애인을 위한 치료, 외국인을 위한 치료, 어려운 이들을 위한 구강 치료에, 함께 힘 모아 가겠다”며 “교육도 함께 한다. 서울대 치과대학 교수님들과 학생분들이 시흥시 곳곳에서 건강한 치아관리를 위해 도움 주실 것이다.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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