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호 안양시장 “미래세대를 위한 철저한 고민과 준비로 경부선 지하화 사업에 매진”

LOCAL NEWS / 송준형 기자 / 2024-02-15 00:46:46
“경부선 철도 지하화, 안양시가 다시 시작하겠다”
▲ 최대호 안양시장. (사진출처=최대호 페이스북)

[안양=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최대호 안양시장은 연일 ‘경부선 지하화’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밝히고 있다.

 

14일, 최대호 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영상과 함께 올린 글에서 “경부선 철도 지하화, 안양시가 다시 시작하겠다. 역사는 기록하는 자의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경부선 철도 지하화를 공약으로 내걸었을 때, 실현 불가능한 공약이라고 비난도 많이 받았다”며 “10년전 연대의 힘을 믿고 경부선 지하화 기본구상 용역의 출발을 알리며, 안양시가 초대회장을 맡아 2013년 5월부터 2014년 5월까지 「경부선(서울역~당정역) 지하화 기본구상 용역」을 수행하여 제작한 결과물의 동영상이다. 100년을 미리 내다보는 안목으로 도시는 설계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미래세대를 위한 철저한 고민과 준비로 다시 한번 경부선 지하화 사업에 매진하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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