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 종합의료시설 유치 및 자족기능 강화를 위한 토론회’ 개최

LOCAL NEWS / 송준형 기자 / 2022-04-22 00:46:54
김종천 시장 “종합의료시설 유치가 쉽지 않은 일이지만 충분히 가능성이 있다”
▲ 사진출처=김종천 페이스북.

[과천=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과천시 종합의료시설 유치 및 자족기능 강화를 위한 토론회’가 21일, 과천도시공사 주최로 과천시민회관 소극장에서 개최됐다.

 

이 자리에는 병원측 관계자와 전문가, 과천시민 등이 참석했다.

 

이와 관련해 김종천 과천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과천시에 종합병원 정말 들어오나요?”라는 제목의 글을 올려 토론회 소식을 전하며 “종합의료시설 유치와 의료 바이오·헬스산업 육성을 통해 과천시가 4차 산업기반의 경쟁력 있는 도시로 발전할 수 있는 전략과 방안들에 관해 장장 3시간 동안 열띤 토론이 진행되었다”고 밝혔다.

 

이어 “과천시의 종합의료시설 유치와 의료 바이오·헬스산업 육성을 위한 카카오 헬스 케어의 황희 대표, 고대의료원의 서동훈 실장, ㈜HM&컴퍼니의 임배만 대표,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맹은호 의료바이오소장, 이성찬 인팩지씨에프 도시개발 본부장의 성실한 발표에 감사드린다”며 “또한 종합의료시설과 기업유치 방안에 관하여 심도 있는 종합토론회를 해주신 김찬호 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 회장님(좌장), 김경수 전 하남도시공사 사장님, 김동호 전 부천도시공사 사장님, 김승배 한국부동산개발협회 회장, 신승현 과천시 도시개발과장께 다시한번 수고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김종천 시장은 “‘과천시에 종합병원 정말 들어오나요?’ 많은 시민들께서 물어보신다”며 “과천시에 종합의료시설이 필요하다는 것은 시민들께서 더 요구하고 공감하신다. 물론 종합의료시설 유치가 쉽지 않은 일이지만 충분히 가능성이 있다”고 유치에 자신감을 나타냈다.

 

그러면서 “오늘(21일) 이 자리가 종합병원 유치를 위한 충실한 한걸음이다. 종합병원의 안정적 유치를 위해 계속해서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 과천시 종합병원 꼭 이루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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