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신계용 과천시장은 27일, 신학수 문화원장님의 영예로운 이임식과 새롭게 문화원을 이끌어 가실 이정달 문화원장님의 취임식이 있었다고 전했다.

이날 신 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제8대 과천문화원장을 역임하신 신학수 원장님께서는 과천지역 문화자원 발굴, 보존을 위한 아카이브 사업과 과천이 보유한 민속놀이인 나무꾼 놀이의 문화재 등재를 위한 기틀을 마련하시는 등 우리 지역 문화의 수준을 높여주시고 주민들과 함께하는 열린 문화원을 만들어 주셨다고 밝혔다.

아울러 깊은 존경과 감사의 인사드린다면서, 제9대 과천문화원장으로 취임하시는 이정달 원장님께서는 회원들의 두터운 신뢰와 지역사랑에 대한 열정으로 막중한 소임을 잘 해내시리라 생각한다며, ‘고맙습니다. 잘 부탁드립니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문화가 꽃 피는 과천시, 문화로 행복한 과천 시민을 위해 과천문화원이 큰 역할을 해주실 것을 기대하며, 과천시도 품격 있는 문화도시로 발전해 나가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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