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방세환 경기도 광주시장은 14일, 깨끗한 팔당호 물로 키운 광주의 딸기, 수수락딸기 체험농장에 다녀왔다.

이날 방 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2017년에 ‘수수락딸기’ 브랜드를 만들고 2019년에 우리시 농산물 대표브랜드인 ‘자연채’ 인증을 받았는데, 이제는 타 지역에 살고 계시는 분들도 많이 농장을 찾아올 정도로 널리 알려졌다고 밝혔다.

또한, 어린이집과 유치원의 체험학습 장소로도 각광받고 있다고 전했다.

아울러 방 시장은 잘 보전된 농촌지역이 경제적 연계성을 높여가며 도시와 융화된다면 지역 내수기반 구축에 도움이 되고 손쉽게 여가생활의 폭을 넓힐 수 있는 점 등 도·농복합시만이 가질 수 있는 장점이 분명하다는 말씀을 드린적이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서울에 인접한 도·농복합시 광주에 있어 농촌은 분명한 무기이고 보물이다. 농촌체험관광 및 로컬푸드 직매장 운영 활성화, 로컬푸드복합센터 건립 등 농촌의 부가가치를 높여 지역경제에 활력을 부여토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방 시장은 여름엔 토마토, 가을에는 팔당애감귤, 겨울~봄에는 수수락딸기! 4계절 언제든 가족들과 농촌체험을 하며 맛있는 과일도 맛볼 수 있는 광주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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