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라이프] 신상진 성남시장, 대한민국 상이군경회서 감사패 받아

LOCAL NEWS / 조준영 기자 / 2023-06-21 00:49:37
보훈 시책 추진,사회적 예우 분위기 조성 애쓴 공로 인정

사진/신상진 성남시장, 대한민국 상이군경회서 감사패 받아 (사진제공=성남시)

 

신상진 성남시장이 국가유공자에 대한 보훈 시책 추진과 사회적 예우 분위기 조성에 애쓴 공로로 대한민국 상이군경회로부터6월20일 감사패를 받았다.
 

문명철 대한민국 상이군경회 이사,김용환 상이군경회 경기도지부장,송병조 성남지회장등18명은 이날 오후3시30분 시청4층 시장 집무실을 방문해 신상진 성남시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대한민국 상이군경회는 전투나 공무 집행 과정에서 몸을 다친 군인,경찰관,소방관 등의 권익을 대변하는보훈단체로,1951년5월 창립됐다.현재10만6000여 명이 회원으로 속해 있으며,이 중6.25전쟁,월남전 출신은56%인5만9000명이다.
 

성남시는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에 대한 예우 강화 차원에서 만65세 이상의국가유공자7300명에게 매월10만원의 보훈명예수당과 설,추석에 각5만원의 명절 위문금을 지급하고 있다.올 하반기부터는 택시 이용요금의75%(1회1만5000원·월10회 한도)도 지원한다.
 

사망한6·25전쟁 및 월남전 참전유공자배우자1200명에게는올해1월부터 월10만원의 복지수당을 지급 중이다.
 

신상진 성남시장은“국가유공자분들의 숭고한 희생이 있었기에 오늘의 대한민국이 있다”면서“그분들의 공훈에 보답하고,애국정신을 기리기 위한 보훈 시책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natime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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