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라 안성시장, 27일부터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LOCAL NEWS / 송준형 기자 / 2022-01-28 00:49:29
'김 시장, 안성시 공사현장의 안전상태를 점검하기 위해 물류센터 건설현장 방문’

사진=김보라 안성시장 페이스북 캡처.

 

[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김보라 안성시장은 27일, 오늘부터 중대재해처벌법이 시행된다며, 안성시에서 진행되고 있는 공사현장의 안전상태를 점검하기 위해 물류센터 건설현장을 방문했다고 말했다.

김 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다시 한번 안전은 대표자의 관심과 비용투자의 문제라는 것을 확인했다며, 이 현장은 법시행을 앞두고 스마트안전시스템구축부터 안전요원배치, 직원교육, 직원복지, 작업환경개선, 현장내 위험한 공정 최소화 등 많은 준비를 했다고 밝혔다.

이어 대표자의 정기적인 현장방문과 노조와의 협력도 하고 있었다며, 역시 안전은 기업 경영활동의 결과로 얻어지는 결과이지 몇 가지 안전수칙으로 얻어지는게 아니다. 현장방문을 통해 몇 가지 시가 더 해야 할 일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현장노동자 중 다수가 외국인이라 안전안내문, 집합교육시 통역 지원. 인허가시 스마트안전시스템구축 등 안전비용 적극적 검토. 대규모 현장보다 취약한 중소공사현장 지원및 관리 철저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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