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진선 양평군수, “28일, 오후 대설주의보 해제되었지만, 차량 운행 시 서행과 안전거리 확보 당부”

LOCAL NEWS / 송준형 기자 / 2025-01-29 00:49:28
'28일, 제설작업 총력대응, 새마을회 전부치기 행사장 방문 등’

사진출처=전진선 페이스북.

 

[양평=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전진선 양평군수는 28일, 어제부터 양평군 전역에 많은 눈이 내리고 있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해 전 군수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우리 군은 안전총괄과와 도로과, 그리고 각 읍·면을 중심으로 비상근무 체제를 가동하며 제설작업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현재까지 551명의 인력과 446대의 제설장비, 5,551톤의 제설제를 투입해 주요 도로와 고개 구간의 제설작업과 결빙 방지 작업을 진행 중이라며, 밤낮없이 애써주신 공직자분들, 현장 근로자들, 자원봉사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 오후 2시 대설주의보는 해제되었지만, 기온이 급격히 떨어지며 빙판길과 블랙아이스 발생 우려가 크다며, 군민 여러분께서는 차량 운행 시 서행하시고, 충분한 안전거리를 확보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아울러 우리 군은 지속적인 도로 순찰과 제설작업으로 군민 여러분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전 군수는 이어 새마을회 전부치기 행사장 방문을 했다며, 오늘은 청운·지평·개군면 새마을회에서 진행된 설맞이 전 판매장을 방문해 군민 여러분과 따뜻한 명절 인사를 나눴다. 매년 명절마다 전 부치기 행사를 통해 판매 수익금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해주시는 새마을회 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사랑하는 군민여러분, 그리고 귀성객 여러분! 추운 날씨에 건강과 안전을 잘 챙기시고, 따뜻하고 행복한 설 연휴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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