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전진선 양평군수는 16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일요일인 금일은
09:30 강상면 봄파머스가든, 로즈마리 알렉산더(영국) 정원 디자이너 면담
11:00 강상다목적체육관, 강상배드민턴클럽 창단식및 제2대 회장 취임식
14:00~15:30 단월면 산음리, 제1회 산음골 작은 봄잔치 행사
17:30 캄보디아 농업차관 지평에서 접견, 협력방안 논의 일정 등 군민여러분, 공직자들과 함께했다고 밝혔다.
전진선 군수는 16일, 특히 오늘은 세계 최고 정원의 나라 영국에서 온 로즈마리 알렉산더 정원 디자이너께서 우리 양평군을 방문하셨다며, 경기도 지방정원 제1호인 세미원을 국가정원으로 추진함에 있어 양평만의 아름다운 경관과 정원이 어우러질 수 있도록 심도있는 의견을 나누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민선8기는 세미원의 국가정원 승격을 위해 그동안 관련 조례 제·개정, 부서 신설,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과의 업무협약, 세미원 국가정원 추진단 구성 등을 추진해왔다며, 군에서는 지역주민과 전문가 등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진정한 “사람과 자연이 행복한 양평”을 위해 세미원의 국가정원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 군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은 천사봉, 산음계곡의 깨끗한 자연과 수려한 자연경관이 조화를 이루는 아름다운 산음리에서 제1회 산음골 작은 봄 잔치가 열렸다며, 지역주민의 화합과 행복을 추구하는 마을주도의 행사로 시낭송, 우리동네 콩쿨대회, 각종 체험행사, 마을 농임산물 판매 등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특히 오늘 각종 먹을거리, 볼거리를 준비해주신 산음1리 서영원 이장님, 산음2리 이교섭 이장님과 마을 주민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행사 마무리 즈음 비가 내려 아쉬웠지만 앞으로 더 발전하는 산음골 작은 봄잔치를 기대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전 군수는 강상배드민턴클럽 창단식과 제2대 회장으로 취임하신 김상문 회장님께 축하의 말씀을 전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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