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세환 경기도 광주시장, “밸런타인데이 맞아 연인은 물론 각자의 주변과 이웃에 사랑의 마음을 전하세요”

LOCAL NEWS / 송준형 기자 / 2023-02-15 00:52:56
'지진으로 고통받는 형제의 나라 튀르키예에 대한 구호물품 지원과 같이 인류애(人類愛)도 전해보세요’
'14일, 이웃돕기 기탁식, 상수원보호구역 규제대책위원회(퇴촌·남종·남한산성면 주민)와의 간담회 등 시민과 소통이어가’

사진출처=방세환 페이스북.

 

[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방세환 경기도 광주시장은 14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오늘은 밸런타인데이라며, 로마시대 병사들의 군기 유지를 위해 결혼을 금지한 시기에 몰래 결혼 주례를 서주던 성직자 밸런타인이 처형당한 이후, 상업적인 목적이 더해져 초콜릿이나 빨간 장미를 선물하는 문화가 퍼졌다고 한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평소 마음에 품고 있던 마음을, 사랑을 전할 작은 용기를 낼 수 있는 날이라 생각하니 밸런타인데이 같은 기념일도 나름대로 의미가 있는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연인은 물론 가족과 지인, 같이 일하는 동료 등 각자의 주변과 이웃에 사랑의 마음을 전하시고, 지진으로 고통받는 형제의 나라 튀르키예에 대한 구호물품 지원과 같이 인류애(人類愛)도 전해보신다면 보람된 하루라 느끼실 수 있지 않을까 한다고 전했다.
 

아울러 방 시장은 2월 14일은 안중근 의사 사형선고일 이기도 하다면서, 우리가 자유롭게 사랑을 전할 수 있는 대한민국의 오늘을 만드는데 기여하신, 독립운동가의 역사와 정신을 되새기는 하루가 되셨길 바란다고 말했다.
 

방 시장은 이날 이웃돕기 기탁식, 상수원보호구역 규제대책위원회(퇴촌·남종·남한산성면 주민)와의 간담회, 광주시 여성단체협의회 연시총회, 보고 청취 및 결재 등 시민 여러분과 함께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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