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방세환 경기도 광주시장은 10일 오전, 둘째 손주가 건강하게 태어나 세상 빛을 보았다고 전했다.

이날 방 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아직 제 눈에는 철부지 같은 딸아이가, 어느덧 단란한 가정을 꾸려 두 아이의 엄마가 된 것이 자랑스럽고 대견하다며, 네 가족의 앞날에 더 큰사랑과 축복이 가득하기를 기도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좋은 소식으로 마냥 가슴이 벅찬 기분이었는데, 오후에는 남원에서 열린 ‘한국실업볼링연맹 전국실업볼링대회’에서 광주시청 볼링팀이 5인조전 결승에 올랐다는 소식을 듣고 TV를 통해 우승하는 모습을 지켜봤다고 전했다.

아울러 경사에 경사를 더해주신 이익규, 박건하, 이정수, 김연상, 이재중, 이준형 선수와 김영선 감독님께 감사와 축하를 전하며, 내일 1시경 마스터즈 결승에서도 좋은 소식을 전해주길 응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방 시장은 지금이 1년 중 가장 페이스를 올려 일해야 할 시기로, 2분기까지의 실적이 사실상 일 년을 좌지우지할 수 있기에 국장급 간부 공무원들을 전원 소집해 몇 가지 이야기를 전했다. 모든 공직자가 책임을 다 할 수 있도록 리드하며, 더욱 바쁘게 움직이겠다고 전했다.

방 시장은 이날 국장급 간부공무원 회의, 정책 간담회(박우량 신안군수·지속가능발전 지방정부협의회 회장, 김상균 前 한강유역환경청장·국가철도공단이사장), 6·25 무공훈장 전수, 보고 청취 및 결재 등 시민 여러분과 함께했다고 밝혔다.

locallife@locallife.news

[ⓒ 로컬라이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