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라 안성시장, “105주년 3.1절 맞아, 안성3.1운동기념관에서 기념행사”

LOCAL NEWS / 송준형 기자 / 2024-03-02 00:59:53
'안성시는 1919년 4월 1-2일 무장투쟁을 벌여 일본경찰과 행정을 몰아내고 해방구를 만든 곳’

사진출처=김보라 페이스북.

 

[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안성시는 105주년 3.1절을 맞이해서 안성3.1운동기념관에서 기념행사를 거행했다.

이와 관련해 김보라 안성시장은 1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오늘 갑자기 기온이 뚝 떨어졌지만, 안성시는 물론 평택, 용인, 오산, 동탄에서 많은 어린이와 시민들이 함께하셨다며, 재미와 함께 역사를 알 수 있는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이 마련되어 모두들 즐거워하셨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안성시는 대한민국에서 유일하게 1919년 4월 1-2일 무장투쟁을 벌여 일본경찰과 행정을 몰아내고 해방구를 만든 곳이다. 그 때문에 단일지역에서 가장 많은 사람들이 재판을 받았다며, 그래서 4월 1,2일에는 시민과 함께 역사적인 그날을 기념하고 선조들의 독립정신을 되새기고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김 시장은 독립정신이 살아있는 안성시에 4월에도 놀러오시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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