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전진선 양평군수는 3일, 양평군노인복지관에서 2025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와 관련해 전 군수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올해는 더 많은 어르신께서 노인일자리사업에 참여하실 수 있도록 모집 인원을 186명 증원하여 총 3,595명의 어르신께 일자리를 제공하게 되었고, 또한, 156억 원 규모의 역대 최대 예산이 투입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양평군은 어르신들의 경험과 지혜가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더 나은 일자리 환경을 조성하고,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고령친화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서 오후에는 2025년 읍·면 소통사랑방의 첫 일정으로, 양평읍 양근리 마을 리더분들과 함께했다며, 읍·면 소통사랑방은 기존 소통한마당이나 읍·면 방문에서 세세하게 다루기 어려웠던 마을별 현안을 깊이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고 전했다.

아울러 오늘 자리에서는 양근7리 마을안길 정비공사, 양근9리 마을회관 신설, 양근10리 철로변 인도 설치 등 지역 현안을 논의했다며, 주민 여러분의 생활 편의와 안전을 위한 사업들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함께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밖에도 전 군수는 2월 중 월례조회, 지평리전투 참전용사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공무원 임용장 수여식, 양평군 기업인연합회 신년인사회, 퇴직공무원 정부포상, 내방객 접견으로 군민 여러분, 공직자들과 함께했다고 전했다.

이어 오늘 매력양평 군수로 함께해 주신 권제형 님, 오그내 님 그리고 일정 가운데 함께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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