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희망이 싹트는 봄, 3월의 첫날, 오늘은 이천시가 시로 승격한지 28주년이 되는 날이다.
이와 관련해 김경희 이천시장은 1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이천‘시(市)’의 28번째 생일을 여러분과 함께 축하하게 되어 기쁘고 벅찬 마음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지난 28년간 이천시는 많은 변화와 발전을 이루어 왔다. 이천을 아끼고 사랑하는 시민 여러분의 마음이 모여 우리 이천시가 더욱 번영하고 발전할 수 있었다며, 한결같은 마음으로 성원을 보내 주시는 시민 여러분의 따뜻한 응원과 격려가 있었기에 다방면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이루어 냈다고 말했다.
김경희 시장은 이제는 우리가 걸어온 길을 되돌아보고 더 나은 이천의 앞날을 그려보아야 할 때라며, 이천시가 새로운 미래로 향하는 힘찬 발걸음에 시민 여러분들이 함께해 주신다면 그 어떠한 시련과 도전이 다가와도 우리는 더 큰 성장을 일궈낼 수 있음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말했다.
이어 시민 모두가 행복하고, 이천에 산다는 것에 자부심을 느끼는 자랑스러운 이천시가 될 수 있도록 더욱 정진하겠다고 전했다.
아울러 이천‘시’의 28번째 생일을 존경하는 24만 이천시민 여러분과 다시 한번 축하하며, 여러분의 안녕과 행복을 늘 기원한다고 덧붙였다.
locallife@locallife.news
[ⓒ 로컬라이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