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계용 과천시장 “우정병원 건물이 과천 시민만을 위한 보금자리로 재탄생”

LOCAL NEWS / 송준형 기자 / 2024-01-26 01:08:22
“준공 이후에도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언제나 최선을 다할 것”
▲ 신계용 과천시장이 우정병원 건물 부지에 건축된 아파트를 찾아 점검하고 있다. (사진출처=신계용 페이스북)
 

[과천=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과천시 우정병원 건물 부지에 주거단지가 들어섰다.

 

이와 관련해 신계용 과천시장은 25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우정병원 건물이 과천 시민만을 위한 보금자리로 재탄생했다”고 밝혔다.

 

신계용 시장은 “1997년부터 공사가 중단된 상태로 20여 년간 방치돼있던 우정병원 건물이 과천 시민을 위한 보금자리로 재탄생했다”며 “도시 미관을 해치는데다, 안전 사고 위험까지 있어 과천시의 대표적 문제였던 우정병원 문제를 해결하고자 저의 처음 시장 재임 기간 중(민선6기, 2014~2018년) 정부, 관계 기관과 함께 우정병원 방치 문제를 제기하였고 그 결과, 2015년에 국토부의 ‘장기방치건축물 정비선도사업 1호’로 선정시키며 오늘의 과천수자인 아파트가 들어서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도심 속 흉물이던 ‘우정병원’이 과천 시민들의 내집 마련의 꿈을 이뤄준 ’특별한 건축물‘로 재탄생하게 된 것이 기쁘고, 감격스럽다”며 “과천 시민의 오랜 염원이 담겨있어 저에게도 참 뜻깊은 곳이다. 174세대의 입주자께서 안심하고 입주하시고 새 보금자리에서 편안하게 지내실 수 있도록 꼼꼼히 점검했으며, 준공 이후에도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언제나 최선을 다하겠다. 앞으로도 아무리 어려운 문제라도 해결 방법을 찾고 개선해서 과천의 문제를 새로운 가치로 변화시키고, 시민 여러분께 더 큰 행복으로 돌려드리는 시장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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