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김보라 안성시장은 26일, 몽골 옵스주지사가 안성시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날 김 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옵스는 몽골 수도에서 1350km떨어진 러시아접경지역으로 기온이 40도 ~영하40도까지 변한다고 한다. 최근 “새로운 농업시대”를 준비하면서 하우스 농업에 대한 관심이 높은 곳이라며, 안성에 주정부가 보증하는 계절제 농업노동자를 파견하고 싶다는 의견을 주셔서 2023년 교류 시작을 목표로 실무협의를 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아울러 김 시장은 안성시는 일손부족을 해결하고 옵스는 청년취업과 농업기술습득을 하는 서로에게 도움이 되는 교류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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