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병택 시흥시장이 ‘스흥산업진흥원 베트남 경제사절단 수출상담회’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출처=임병택 페이스북)

[시흥=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임병택 시흥시장이 3박 4일간의 베트남 출장을 마치고 귀국했다.

25일, 임병택 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베트남 경제사절단 출장 다녀왔다”고 귀국 인사를 전했다.

임 시장은 “3박 4일간 베트남 경제사절단 출장 다녀왔다. 베트남 시장개척을 바라는 기업인 10여분과 시흥시의회 의장단도 함께 했다”며 “작년 시흥시를 찾아와 우호교류를 요청한 베트남 빈증성(광역단체급)을 답방해, 빈증성장과 다시 반갑게 인사 나눴고, 빈증성 대표도시 투저우못시와 공식 우호교류 협약도 체결했다. 경제협력을 더 책임감 있게 하자는 지방정부간 보증과도 같은 협약이다”라고 밝혔다.

아울러 “국내에서 락앤락 성공신화를 만들고, 베트남에서 다시 신사업에 새롭게 도전하는 <코비그룹> 김준일 회장을 만나 시흥시와의 경제협력 협약도 체결했다”며 “한국 LH와 같은 베트남 대표 공기업 베카멕스 본사와 호치민 상공회의소도 찾아가 시흥시를 소개하고 경제협력 의사를 전달했다”고 전했다.

이어 “함께 한 기업인분들을 위해 시흥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수출상담회>도 마련해, 베트남 현지 바이어들과의 상담도 진행했다”며 “이러한 노력이 베트남 시장개척을 바라는 시흥 기업인들에게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 시흥시 기업인들을 위해 더 노력하고 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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