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경기도 광주시에서는 4일, 제26회 광주왕실도자기 축제가 시작됐다.

이날 방세환 광주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광주왕실도자기는 수백 년 전부터 오늘에 이르기까지, 광주에 수많은 만남과 소통의 기회를 주고 있는 보물이라며, 그 역사와 정통성의 가치를 제대로 높이기 위해, 이번 축제를 기점으로 그동안의 도자축제를 평가하며 새로운 도약을 이끌 수 있는 변화를 시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도자기를 통해 광주시가 더욱 다양한 만남과 소통의 기회를 열어갈 수 있도록, 시민분들께서 축제장으로 발걸음을 하셔서 조선백자의 진정한 멋을 느껴보시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방세환 시장은 오랜만에 열린 광주왕실도자기 축제 개막식을 축하하기 위해 방문하신 광주의 20년 지기 중국 즈보시 사절단과 여주·공주·제주 등 교류도시 대표단, 서흥원 한강유역청장님, 이원성 경기도 체육회장님과 경기도 시군의회 의장님들께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방 시장은 이날 제26회 광주왕실도자기 축제 개막식, 중국 즈보시 사절단 접견, 경기도체육대회 참가선수 및 사무관 승진예정자 교육파견 격려, 초월농협 효도잔치, 보고 청취 및 결재 등 시민 여러분과 함께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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