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출처=최대호 페이스북

[안양=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최대호 안양시장 후보(더불어민주당)가 지역 예술인에 대한 지원을 약속했다.

지난 25일, 안양지역 문화예술인들과 간담회를 가진 최대호 후보는 “지역 예술인 지원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최 후보는 “코로나 상황을 겪으면서 사회적 관점이 많이 바뀌어 인간의 존엄성과 예술의 중요성이 한층 부각되고 있다”며 “간담회에서 민간문화예술에 대한 지원을 다각적으로 확대하고 지역 문화예술 활동 활성화를 통해 안양시가 예술도시로 도약하는 토대를 만들겠다는 말씀을 드렸다”고 전했다.

이어 “특히, 지역 문화예술인들이 활동할 수 있는 거점 공간 마련과 문화예술인의 참여를 강화하여 안양문화의 생태계를 만들어야 한다는 많은 의견을 나누었다”며 “행정 중심이 아닌 문화예술인들과 협치를 통해 변화를 이끌어나가도록 제안된 정책에 대해 적극적인 검토와 반영을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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