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대호 안양시장이 ‘안양시 장애인복합문화관 개관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출처=최대호 페이스북)

[안양=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안양시 장애인복합문화관’이 28일, 개관했다.

이날 개관식에 참석한 최대호 안양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함께 꿈꾸고 함께 이루는 공간, 안양시 장애인복합문화관 개관>이라는 제목의 글을 올려 “오늘 장애인복합문화관 개관을 함께해 주신 모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이 공간은 많은분의 노력 덕분에 ‘꿈을 키우는 무대’로 탄생했다”며 “이곳에서 장애는 한계가 아닌 가능성이며, 누구나 자신만의 재능을 펼칠 기회를 얻게 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이곳은 ‘소통의 공간’이자 ‘함께 하는 공간’으로서, 장애인과 가족, 지역사회가 함께 소통하고 서로를 지지하며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가는 따뜻한 공동체의 상징이 되기를 바란다”며 “우리가 꿈꾸는 사회는 장애와 비장애를 넘어 서로를 존중하고 응원하는 따뜻한 공동체입니다. 장애인복합문화관이 그 꿈을 실현하는 출발점이 되리라 믿는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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