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방세환 경기 광주시장은 25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유제열 광주경찰서장님과 함께 이상동기 범죄 예방을 위한 광주형 시민안전모델 TF 출범을 갖고, 자율방범대·생활안전협의회·학부모폴리스·경우회 등 민간단체들이 동참한 합동 순찰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흉기 난동 이나 무차별 기습 폭행 등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이상동기 범죄를 예방하고자 광주경찰서에서 그동안 많은 노력을 해오셨는데, 이번 시민안전모델의 출범으로 방범시설물 확충과 순찰 등 피해 예방부터 혹시 모를 범죄 발생 시 피해자 지원과 같은 후속 조치까지 광주시와 긴밀한 협조를 통해 더욱 안정적인 치안 활동을 펼치실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방 시장은 어이없다는 말도 붙일 수 없는 이상동기 범죄. 예방이 가장 최선이고 우선 해야 하는 일이지만, 범죄 피해자와 가족들의 마음을 생각할 때 우리 사회가 범죄자들의 인권에만 너무 많은 관심을 두고 있었던 것이 아닌지에 대해 보다 많은 사회적 논의와 합의가 필요한 시점이 되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방 시장은 특히 선량한 시민들이 안전한 일상을 영위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경찰의 치안 활동을 적극 지원토록 하겠으며, 범죄 피해자와 가족의 인권을 위한 목소리에 힘을 보태겠다고 강조했다.

방 시장은 이어 “2024 WASBE 세계관악컨퍼런스 광주 D-265!”를 전하며, 이날 <광주시-광주경찰서 시민안전모델 TF 민·관·경 합동순찰, 제19회차 소통릴레이(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꿈드림 청소년), 2023년 광주시 하반기 채용박람회, 경기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량강화 컨퍼런스, 제80기 핵심노인지도자 교육 및 곤지암농협 대의원 연수 활동 격려, 간담회, 보고 청취 및 결재> 등 시민 여러분과 함께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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