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진선 양평군수가 '양서면사무소 신청사 준공식'에 참석해 축사를 하고 있다. (사진출처=전진선 페이스북)

[양평=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전진선 양평군수는 8일, '양서면사무소 신청사 준공식', '청운면 소통사랑방', '농촌협약사업 위수탁 협약식' 등에 참석했다.

이와 관련해 전진선 군수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오전에는 양서면 신청사 준공식에 함께 했다"며 "새로운 양서면 신청사는 주차장, 민원실, 북카페, 커뮤니티실 등을 갖춰 주민들이 더욱 쾌적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중점을 두었다. 신청사가 앞으로 양서면민의 꿈과 행복을 이루는 공간으로 사용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오후에는 '청운면 소통사랑방'으로 비룡1·2리, 가현1리 마을 리더분들과 함께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며 "청운면 파크골프장 조성공사와 농수로 정비 등의 현안 사업과 함께, 오늘 소통사랑방에서 언급된 마을 안길 개선과 수로 설치 등 마을 숙원사업을 면밀히 살펴보며, 청운면 주민들의 삶의 질이 개선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이후에는 한국농어촌공사와 농촌협약사업 업무의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며 "양평군은 2023년도 농식품부 주관 농촌협약에 선정되어, 향후 5년간 350억 원의 일반 농산어촌사업비를 투입해 동부권 발전을 추진할 예정다. 앞으로 5년간 군과 농어촌공사가 도시 개발·교통 인프라 구축, 보건의료·복지 등 동부권 발전을 위한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여 지역 발전을 견인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 외에도 전 군수는 군정 현안 공유회의, 모범 공무원 포상 수여식, 문화 여성 합창단 간담회 등의 일정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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