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지난 2022년 12월 6일 베트남 국가주석의 경기도 광주방문 이후 계속 베트남 도시와의 교류를 준비하고 있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17일, 주한베트남대사를 만나, 서로가 원하는 교류의 방향·목적·분야 등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방세환 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경제, 문화, 교육 등 다양한 분야의 교류를 추진하는 방향으로 의견을 모았고, 대사관에서 직접 광주시와 교류대상 도시간의 실무협의를 지원키로 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방 시장은 1억에 가까운 인구, 평균연령 32세, 생산가능인구비율이 70%에 달하는 인구구조가 30~40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는 아시아의 신흥강자 베트남과의 교류를 통해,
광주에 새로운 기회를 창출하고 활력을 불어넣는 결과물을 만들어 내겠다고 강조했다.

방 시장은 이날 베트남 국제교류 추진-주한베트남대사 차담회, 이웃돕기 기탁식(사랑방봉사단·광주시여성단체협의회, 라이플러스휘트니스, 광주시 이통장협의회 월례회의, 단체활동 격려(광남2동 및 오포 4개동 새마을회), 보고 청취 및 결재 등 시민 여러분과 함께했다고 밝혔다.

locallife@locallife.news

[ⓒ 로컬라이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