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최대호 안양시장은 19일, FC 안양이 성남에게 2 대 1로 승리하며 단번에 3위로 올랐다고 밝혔다.

이날 최 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오늘 경기는 개막전 승리 이후 무패행진을 이어온 우리 선수들의 활약이 눈부신 경기였다며, 올 시즌 다시 한번 1부 리그 승격을 노리는 선수들의 결의가 느껴진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안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홈경기라 경기 내내 응원과 박수로 시민들은 선수들과 함께했다며, 경기 종료 후에도 홈경기의 승리를 만끽하며 자리를 쉽게 떠나지 않고 선수들 이름을 부르며 격려하는 모습에 저도 힘이 난다고 말했다.

아울러 최 시장은 야외활동하기 좋은 봄날이 다가왔다면서, 홈경기는 시민과 FC 안양이 하나가 되는 시간이다. 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경기에 많은 분이 찾아와 우리 선수들에게 든든한 지원군이 되어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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