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명근 화성특례시장 “시민의 안전은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가장 소중한 가치”

LOCAL NEWS / 송준형 기자 / 2025-05-16 01:34:11
‘신안산선 경유 5개 단체장 공동 건의 간담회’ 개최

 

▲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왼쪽에서 두 번째)이 ‘신안선선 경유 5개 지방자치단체장 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출처=정명근 페이스북)

 

[화성=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화성특례시, 광명시, 안양시, 시흥시, 안산시 등 신안산선이 지나는 경기도 내 5개 지방자치단체장들이 ‘신안산선 경유 5개 단체장 공동 건의 간담회’를 갖고 안전시공을 촉구하는 공동건의문에 서명했다.

 

이와 관련해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15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신안산선 붕괴 사고가 발생한 지 어느덧 한 달이 지났다”며 “화성특례시의 주요 철도사업 중 하나인 신안산선을 두고 정말 괜찮은 건지,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을지 많은 걱정을 하셨을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15일) 신안산선이 통과하는 광명시, 안양시, 시흥시, 안산시 4개 시의 시장과 ‘신안산선 경유 5개 단체장 공동 건의 간담회’에 함께했다. 네 명의 시장과 국토부 주관 신안산선 전 구간 정밀 안전 진단을 비롯해 시민과 전문가 참여 정례화, 관련 법안 개정 등 총 5개 항목에 대해 공동 대응하기로 뜻을 모았다”며 “시민 여러분의 안전은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가장 소중한 가치이다. 신안산선이 계획대로 차질 없이 추진됨과 동시에 시민 여러분께서 안심하고 탑승하실 수 있는 안전한 철도가 될 수 있도록 끝까지 꼼꼼히 챙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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