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전진선 양평군수는 23일, 하반기 관광전략위원회를 개최하여 양평군의 관광을 활성화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이와 관련해 전 군수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우리 군은 “겨울엔 양평”이라는 테마를 가지고 하반기 축제를 준비하고 있는데, 빙어축제, 딸기체험 등 개별적으로 진행되던 다양한 프로그램을 하나로 모아 양평의 겨울을 대표하는 성공적인 축제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서 이날 세미원 전면부 시설개선 기본계획 보고회를 가졌다며, 세미원 입구 교차로와 세미원 진입동선을 개선하고 전면부 시설을 다양한 수종을 보유한 자수화단과 수경시설을 갖춘 문화공간으로 만들어 국가정원으로 도약하는 발판을 마련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두물머리와 인접한 천혜의 자연환경을 가진 세미원을 관광객들과 주민여러분께 더욱더 사랑받는 공간으로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했다.
이 외에도, 전 군수는 자유수호희생자 합동위령제, 양평군 새마을회 나눔장터, 20기 민주평통 회장·간사 감사패 수여식, 세미원 시설개선 보고회로 군민 여러분과 함께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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