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이현재 하남시장은 김성제 의왕시장님의 지목을 받아 '아동학대 예방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3일, 이 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최근 아동학대가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고, 아동학대 신고 건수는 점점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캠페인 동참에 대해 밝혔다.
이 시장은 이에 따라, 아동학대에 대한 인식 개선과 아이를 있는 그대로 존중하는 긍정 양육의 관점이 필요하다고 생각된다고 말했다.
이어 작은 관심과 행동이 모여 아이들의 밝은 미래를 만들어갈 수 있다며, 우리 모두가 함께 손잡고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하남시는 모든 아동이 행복하고 건강한 사회에서 살아갈 수 있도록 경찰, 학교, 아동보호전문기관 등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아동학대에 대한 심각성을 일깨우고 예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릴레이 챌린지 다음 주자로는, 신상진 성남시장님, 김병수 김포시장님을 추천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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